오픈 테이블

'남한 노래'와 '북한 노래', 우리나라 옛 동요를 사용한 음악극 제작

  • 라온디어(RAONDEAR)
  • 2021-08-03
  • 조회 25,562
모집 2021-08-06~2021-08-29 마감
일시 2021-08-30 (16시 :00분 ~ 18시:00분)
대상 '음악'을 통해 평화의 소통을 함께 하실 모든 분
참여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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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아이디어 컨퍼런스

['음악'은 상처 난 마음에 대한 약이다]

['음악'의 언어는 무한하다. 여기에는 모든 것이 들어 있고,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참 '음악'이란. 세상만사 너머 마법과 같은 것!]

 

'남한 노래'와 '북한 노래', 우리나라 옛 동요를 사용한 음악극을 제작함으로써,

남과 북, 자연스럽게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함과 동시, 자연스러운 평화의 소통문화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로의 노래를 느끼고, 그와 동시 마음에 그 노래들이 담기고, 그렇게 서로를 보고 미소 짓고, 울고, 안아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평화를 되찾을 것입니다.

 

70세가 넘어까지 동요를 부르시던 할아버지. 손자가 보기에는 참 이상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형이 불러주시던 노래라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가 아시는 가장 따뜻하고 기분 좋은 곡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남과 북이 더욱 서로를 공감하게 하는,

관람한 관객이 모두, 한반도의 평화가 오기를 소원하게 되는 '음악극'을 만들고자 합니다.

 

오픈 테이블 결과

1. 소통과 공감에 대한 청년층의 호응

현재 기획한 사업이 다양한 참가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청년층에게도

공감받을 만하다는 평가를 실제 청년들에게서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유의미했습니다.

 

2. 평화 무드 조성과 경제적 이익의 도출

또한 잊히고 있는 남북 이슈의 일부를 현실적으로 재조명하면서도 경제적으로도

충분히 이익을 창출해내는 방법으로써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얻는 데 유익했습니다.

 

3.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 면에서의 호평

기존 작품 및 현재 제작 중인 작품들을 기반으로 하여 쌓아 올린 경험을 활용해

작품 제작 간 염두에 두어야 할 내부 진행 과정과 외부 환경을 모두 반영한 계획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실현 계획에 대한 구체성을

전문가, 퍼실리테이터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익히 보아오신 분들께서 좋게 평가해

주셨다는 점이 긍정적이었습니다.

 

4. 지속가능성의 입증

이산가족 이슈뿐 아니라 추가 추진에 있어서 북한이탈주민 등 달리 다루어야

할 이슈가 있음을 논의 과정에서 확인하였고, 더 다양한 교류와 교감, 협력을

위한 지속 추진 방향들에 대해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